2000년전, 예수님께서는 30세가 되던 때, 성경의 예언에 따라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습니다(눅3:21-23).
그리고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셨는데
그 내용인즉,
[ 눅4:16-21 ]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위의 내용은 이사야서에 기록된 내용으로,
장차 기름부음 받은 자, 곧 장차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신 그리스도가 바로 당신임을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이 내용을 그리스도께서 오시어 로마의 압정에서 부터 자유케 할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글이 응하였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치 못하고 오히려 핍박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상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은 단순히 로마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이 아닌,
전 인류를 죄로부터 자유케 하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오신다는 뜻이었습니다.
[ 요8:31-36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 히2:14-16 ]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 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은 그 죄로 말미암아 마귀의 종노릇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우리들을 위해 당신께서 직접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오시어 목숨을 버리시면서까지 우리를 자유케 하는 진리를 주셨습니다.
그 진리는 과연 무엇일까요?
[ 마26:19, 26-27 ]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분명 유월절에 먹는 잔, 즉 포도주는 우리의 죄사함을 위한 예수님의 피라 하였으니,
이 유월절이야 말로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는 그리스도의 진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 진리를 주시기 위해 사람으로 오시어 십자가에서 희생하셨습니다.
[ 히9:16-18 ]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유월절이야 말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고 영생하는 천국으로 이끌기 위해 주신
그리스도께서 남겨주신 최고의 보물, 유산입니다.
[ 눅22:20 ]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이제 우리의 하나님, 그리스도께서 남겨주신 이 유산을 소중히 여겨,
예수님께서 최후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지켜 행하여 죄사함과 천국의 축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죄의 종살이하던 자녀들을 새언약 유월절 그리스도의 희생의 보혈로 해방시켜 주시니 엘로힘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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