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0일 수요일

이단이라 불리웠던 초대 하나님의 교회



행24: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 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저희의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진리의 도를 전파한다는 이유로 유대인들이 바울을 법정에 고소했을 때 바울이 한 말이다. 
오늘날 모든 기독교인들이 흠모의 대상으로 여기는 사도 바울이 왜 그 당시 종교인들에게는 이단이라는 오명을 썼을까? 
모든 기독교인들은 사도바울이 천국에 갔고 열심히 했던 사도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런 바울을 초대교회 때는 이단이라는 추악한 오명을 뒤집어 씌우고 법정에 고소를 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보자.

행24:1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소하니라.....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대제사장과 변호사가 일치되어 바울을 법정에 고소하고 나사렛 이단이라는 오명을 바울에서 씌웠을 때 14절에서 바울이 '나는 이단이라고 하는 도'를 쫓았다고 표현하고 있다.
오늘날 모든 기독교인들은 바울과 베드로의 신앙과 전도의 열의를 배우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들을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없다. 그러나 그 시대에는 왜 이단이라는 오명을 썼을까?
거기에는 몇몇 이유가 있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그들의 교리와 초기 기독교인들의 신앙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유대교에서는 하나님을 사람이 뵐 수 없고 하나님을 뵌다면 죽을 수밖에 없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은 사람으로도 오실 수 있는 분이다 라는 신앙이 상충되었다. 그래서 교권을 잡고 있던 유대교에서는 예수님 믿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표현했다. 초기 기독교에선 육체로 오신 그 하나님을 믿는 것이 큰 교리였다. 저들은 하나님은 오직 하늘에만 계셔야한다고 주장했고, 초기 기독교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에 얼마든지 육체로 오실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요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실 수 없다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예수님과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을 이단시하고 핍박했다.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

말씀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육신이 되어 거하셨다는 것이 초대 신앙에서 매우 중요하였다.
그 당시 자기들이 모여서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옹립하자며 신격화시켰던 것이 아니라 성경에 이사야서를 통해서 예언을 하셨기 때문이다.

사9:6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한 아기가 우리 가운데 태어나는데 그 아기는 다름아닌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기로 오신다는 것이다.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비록 초라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을지언정 그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달았다.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이천 년 전 사람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기가 쉽진 않았으나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그 분이 육체로 입고 오신 말씀 하나님이심을 깨달았다.

날마다 삼천명 오천명이 들어오니 유대교에서 소동이 벌어진 것이다. 그러니 점점 유대인들의 마음이 예수교로 향하는 것에 유대교에서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취한 조치가 예수님 믿는 자들을 옥에 가두고자 하였다. 
그리고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그들의 전도하는 방법을 막아보려 했던 것이다. 

오늘날도 똑 같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사람되어 오시니 역시나 이단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씌우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누가 뭐하고 하든 예언만 바라보고 예언만 믿고, 예언대로만 행하면 된다. 


초대 교회 사건을 거울삼아 이 시대는 두번째 사람으로 오시는 재림 그리스도를 감사함으로 영접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겠다. 



댓글 6개:

  1. 예언을 이루시는 분은 이단이 아니라 그리스도이심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예수님도 안상홍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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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단이라 불리웠지만 성경의 예언을 이루신 예수님께서는 성경이 증거한 구원자이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예언을 바라 보고 있습니다.
    예언 따라 이땅에 오신 재림 예수님 또한 반드시 이루어질 예언입니다.
    바라 보셨다면 믿고 영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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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시니 이단이라는 오명을 씌우다니....
      그리스도를 알아볼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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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람의 생각으로 이단을 판단할 것이 아니라 성경의 예언을 통해서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오셨으나 하나님이셨음과 같이 안상홍님도 사람으로 오셨으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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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그러합니다. 재림 그리스도 되시는 안상홍님은 성경이라는 현미경으로 보면 하나님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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